이 진설 2024. 12. 4. 17:46

241204.

분명히 나는 배우지 않았다.

(⇒ 배웠지만, 모조리 수능을 위해서만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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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다음 본 문은 1 번째 수정 하는 中 입니다 ※


 


+ 추가)

+) 원의 방정식 푸는 방법, 기울기 공식(근의 공식 적용), 포물선 ($ y^{2}=4px, \left ( x_{1},y_{1} \right ) $) 대입 

+) 분명히 수능 수학도 골라서 친다고 들었는데, 골라서 칠 수 있는 범위가 아닌 걸...ㅠ

+) 학교에서 나를 왜 안 가르쳤는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...

(⇒ 지금까지 못 했지만, '마지막 시험이라도 잘 치자' 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건만, 기억을 못 하는 것보다 가르침을 제대로 못 받은 게 좀 한이 남았나 보다... ; 특히, 물리 과목...ㅠ)

(⇒ 교차 과목으로도 물리를 가르쳤던 것 같은데, 나는 그 조차도... ; 문과에게 물리를 가르치는 '진정한 교육 과정' 아닌가?)

(⇒ 이과도 '윤리와 사상' 을 배웠지만...ㅠ ; 덕분에 애꿎은 '대학 3 학년 철학 수업 녹화 본을 이해' 할 수 있게 되었다.)

(⇒ '도강' 이라고 해야 할까? ; 다 필요없고, 이해할 수 있어서 아주 뿌듯했다.)

(⇒ 문제는 '이제부터 라도 배우면 되지' 라는 것과 '시간이 없으면 이것도 못 하지 않을까?' 라는 것 ; 만감이 교차한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