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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/답사

0318 원주 시립 중앙 도서관

by 이 진설 2025. 3. 21.

250318.

도서관은 도서관일 뿐...

(⇒ 그래도 명색이 도서관인데, 뭐라도 있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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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다음 본 문은 2 번째 수정 하는 中 입니다 ※


(▲ 원주 시립 중앙 도서관)

 

'원주 시립 중앙 도서관' 을 방문하였다.

(⇒ 대학 도서관도 괜찮은 것 같기는 한데, 나는 못 들어 가지 않을까?)

 

(▲ 원주 시립 중앙 도서관)

 

배치-도, 평면-도, 이용 안내-판 등을 볼 수 있었다.

(⇒ 배치랑 평면은 그렇다고 치고, 텀블러를 제외하고 못 가지고 들어 간다고 명시되어 있다.)

(⇒ 덕분에 애꿎은 종이 머그 컵에 있는 커피를 텀블러에 옮겨 담았다. ; 이렇게 융통성이 없어서야...ㅠ)

 

(▲ 도서관 내부 시설)

'도서관 내부 시설' 이다.

(⇒ 원주에 사는 사람들은 돈이 많아 보인다. ; 부럽다.)

(⇒ 도서관 내 계단도 있고, 전화 부스도 있고, 태백처럼 지정 시스템이 아닌 돈을 내고 대여를 할 수 있는 사물함도 있다.)

 

(▲ 左.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 자료실을 연결하는 계단 + 右 처음 보는 화장실 밸브)

 

신기한 것도 많다.

(⇒ 계단실 상태로 보아선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가 보다. ; 공부 할 만한 성인들은 다들 대학 도서관을 가나?)

(⇒ 사실, 대학 도서관도 미어 터지는 느낌이 있어서 일반 시립 도서관을 이용하기도 하는데...)

(⇒ 화장실에 달린 밸브는 무엇일까? ; 사진 셔터 소리 들려서 깜짝 놀라셨겠지?)

 

(▲ 도서 열람 좌석)

 

'학습 공간이 부족' 한 실정 같다.

(⇒ 지난 번 방문을 했을 때도 도서 열람 좌석의 느낌이 아니라, 보모 시스템 같은 좌석이라 씁쓸했다. ; 학원을 연상케 한다.)

(⇒ '원주' 는 강원 지역에서도 큰 편이라 돈도 많고, 인구도 미어 터져서 그런가 싶다.

(⇒ 배움에도 이렇게 차별 대우를 하다니... ; '나 같은 문제아' 는 여기에 앉아 있어도 괜찮은 듯 싶어 그냥, 앉아 있었다.)

(⇒ 구경하느라 눈이 돌아 간다. ; 사람, 사물, 책, 경치)

(⇒ '노트북 좌석' 이 이 곳에 들어 와야 하는 것 아닌가?)


+ 추가)

+) 열람 전용 좌석 - 유리 판

 

+) 복지 시스템이 지역 별로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다.

(⇒ 돈을 내야 하는 사물함 시스템)

(⇒ 텀블러)

(⇒ 어린이 전용 도서관 출입구)

 

+) 학습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어도 할 놈은 한다.

(⇒ 이래서 大 도시를 간다는 걸까?)

(⇒ 물론, 나는 구경 간 상황이어도 지역 내 차별 대우 받는 기분이라 좀 그렇다.)


250319.

어제 이런 일이 있고, 다시 또 방문을 했다.

(⇒ 한 지역에만 있으면 답답하고, 그렇다.)

(⇒ 나가면 힘들 것을 안다. ; 되 돌아 오는 과정에 안도감을 머금은 상태로 생활을 하기도 한다.)

(⇒ 나갈 수 있을 때 나가야지, 언제 또 가 보겠나...)


(▲ 0318 태백 현황)

 

어제, 태백 유일사 재를 넘다가 본 상황이다.

(⇒ 그래서 좀 걱정을 했더니만...)

 

 

지역 차별은 하늘도 한다.

(⇒ 어제 내가 본 풍경이 맞나?)

(⇒ 이 지역도 분명, 눈이 그렇게 내리더니 여기는 틀렸다... 틀렸어... 글렀네...)

 

지인 따라 원주에 왔더니 길 가에 버려 졌다.'차가 없는 입장' 이라 열심히 걸을 수 밖에 없다.

(⇒ 오늘도 주구장창 도서관에 있어야지 다짐을 했다.)

(⇒ '차가 없는 상황' 이라 열심히 걸어서 간다.)

(⇒ 지도 어플에서 1 시간 40 분이 걸린단다. ; 말이 되냐? 시부레...)

(⇒ 저기 보이는 학교 사이로 빠져서 올 것을 잘못 생각했다.)

 

 

어린이 보호 구간인가 보다.

(⇒ 꼴에 학교라고 무시하지 말라 이런 건가?)

(⇒ 저 앞은 누가 봐도 '대로' 인데, 그에 비해 여기는 '마을 도로' 같은데...? ; 표지판 잘못 된 것 아님?)

 

(▲ 2.9 km ❘ 출처 : 네이버 지도)

 

고속 도로에서 내리자 마자 걸었으니 대충 2.9 km 로 약, 1 시간이 소요된다.

(⇒ 알고 있는 바, 1 km (7 분 정도) 니까 어림 잡아 20 ~ 30 분으로 보면 된다.)

(⇒ 실제 예상 소요 시간을 보면 동선이 단단히 꼬여도 한참 꼬여 있나 보다.)

 

 

무실-동 근처 원룸 촌도 지나고...

(⇒ 지리도 잘 모르는데, 일단 가는 간다.)

(⇒ 빠른 길로 가려고 공원만 골라 잡아서 갔는데, 길이 없다.)

(⇒ 있는 것처럼 만들어 놓아서 들어 갔더니만, 원룸 뒷 꽁무니로 나오게 되다니... ; 그럴싸 함은 어디서 배운 건지...)

 

(▲ 경작 금지 위치)

 

경작을 안 한 지 꽤 오래 된 듯 표지 판도 세월을 머금었다.

(⇒ 생각을 해 보니, 요즘 사람들 중에 나 같은 사람이 있을까?)

(⇒ 무지한데, 경작을 할 수 있는 시도조차 해 보겠나 싶기도 하다.)

 

(▲ 공원 <1>)

 

드디어 만났다.

(⇒ 공원...)

(⇒ 지도가 가는 길을 표시 안 한 이유가 있는 것이었겠지?)

 

(▲ 조기 축구회)

 

공원을 쭉 따라서 갔더니, 인근 축구 구장이 보인다.

(⇒ 축구는 모르겠고, 연령 대가 다양해서 깜짝 놀랐다.)

 

(▲ 숲 길)

 

지도가 가는 길을 표시하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이다.

(⇒ 숨이 너무 찬다. ; 기초 체력이 바닥 났다.)

(⇒ 노트북도 무겁고, 물도 무겁고, 몸-뚱이도 무겁고.)

 

(▲ 숲 길 방향 표시 안내 판)

 

길을 잃었다 ~ ♬

(⇒ 나는 저기 아랫 동네로 가야 하는데, 내 눈에 보이는 길이 없다.)

(⇒ 화살 표시도 없다. ; 나 어디로 가냐?)

 

(▲ 막 다른 길 <1>)

 

결국, 막 다른 길로 내려 왔다.

(⇒ 첫 방문에 곤혹을 치룬다.)

 

(▲ 막 다른 길 <2>)

 

길이 있었다.

(⇒ 정작 위에서는 길이 보이지도 않더니만... 쩝...)

 

(▲ 여기 보세요~ 찰칵!)

 

물론, 나도 잘 한 것 없다.

(⇒ 아뿔싸... 걸렸네...)

 

(▲ 초등 학교 인근, 어린이 식품 안전 보호 구역)

 

인근에 초등-학교가 있다.

(⇒ 식품 안전? ; 이런 것은 처음 본다.)

(⇒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겠지...)

 

(▲ 전동 킥보드)

 

유난히, '킥보드' 가 많이 보이는 동네다.

(⇒ 타고 싶지? 타 볼래? ; Nope.)

(⇒ 면허가 있어도 킥보드는 타지 않게 되었다. ; 헬멧도 없잖아.)

(⇒ 사실, 돈도 없다. ;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백수가 돈이 많을 리가 없지 않나.)

(⇒ 나중에 발견한 이 헬멧을 보니 관리가 안 되는 듯 싶다. ; 나뭇-가지에 걸려서 옴짝-달싹을 못 한다.)

 

(▲ 공원 <2>)

 

공원인 줄 알고 들어 갔는데, 아니었다.

(⇒ '산' 이더라.)

(⇒ 내가 공부하러 가는데 왜 산을 또, 타야 하지? ; 안 가~)

 

(▲ 성당)

 

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것 같다.

(⇒ 성당이 말이야...)

(⇒ 벽화는 잘 모르겠네...ㅠ ; 몬드리안 작품을 착안한 건가?)

 

(▲ 공원 <3>)

 

공원이 참 많다.

(⇒ 이걸 또 언제 오르냐?)

 

(▲ 옹 벽)

 

막 돌을 이렇게 쌓고 싶었다.

(⇒ 옹 벽은 아파트에서 이미 많이 봤잖느냐...)

 

(▲ 공원 <4>)

 

공원도 길 위에서 찍으면 직선으로 안 나 온다.

(⇒ 단풍 잎을 열심히 밟아 봐... 그럼 직 선이 나 올 것 이여...)

 

(▲ 공원 내 계단 설치)

 

몸이 무거워서 몬 간다.

(⇒ 가방도 무거워 죽겠는데, 어느 세월에 슬로프... ; 저기까지 가냐고요...)

(⇒ 여기 공원에는 옹 벽도 설치가 안 되어 있는데... ; 바로 앞 원룸도 임시 계단 이더만...ㅠ)

 

(▲ 속도 측정기)

 

상태가 영 시원찮다.

(⇒ 도로는 생활 도로 같은데, 신호등이 존재하고 있다. ; 이것은 어린이 보호 구역이니까)

(⇒ 속도 계는 왜 달아 놓았나... ; 남의 차 선이 찍힐 정도니까...)

 

(▲ 원주 시립 중앙 도서관)

 

우여곡절 끝에 도착을 했다.

(⇒ 투시도 같은 것은 이 쪽이 메인이었겠지? ; 느낌적인 느낌이다.

 

도서관에 하루 종일 있는 것도 지친다.

(⇒ '코인 노래방' 이나 가야 겠다.)

(⇒ 원주 코노 (1,000 원에 2 곡) ; 분명히 '1,000 원에 5 곡 '이었는데...ㅠ)

 

드디어, 연락이 왔다.

(⇒ 진짜 중간에 어디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다.)

(⇒ 아파트 이름을 댄다고 해서 이 사람도 지리를 모르는데, 네비게이션가 있다고 한 들 헤맬 것이 뻔하다.)

 

(▲ 원주 시외 (종합) 버스 터미널)

 

차량 문제는 이 곳이 제일 큰 듯 하다.

(⇒ 웬만하면, CGV 나 버스 터미널은 안다고 생각했는데, 그것도 착각이다.)

(⇒ CGV 는 사라졌고, 버스 터미널은 없다고 하니 뭔 소린가 했다. ; 버스 터미널 새로 지어 진다고 들어서 그렇단다.)

(⇒ 오늘 '손 없는 날' 맞냐? ; 아니지?! 나는 여러 가지로 손해를 본 것 같은데...)

(⇒ 땅 덩이가 그렇게 넓은데, 주 · 정차 단속 구역은 왜 이렇게 많아서 사람 힘들게 하는지...ㅠ)


+ 추가)

+) 경작 금지 표지 판

 

+) 숲 길 방향 표시 안내 판

 

+) 킥보드 헬멧

 

+) 옹 벽 - 슬로프 대신 임시 계단

 

+) 생활 도로 근처, 신호등 및 속도계

 

+) 누가 그러더라고...

(⇒ '오마주' 라고... ; 그 분 한테 설계를 배운 것은 아니지만, 말은 '청산 유수' 여... 그래서 더 꼬아 보게 생겼다.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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